같은 조작인데…엑스원만 되고 아이즈원은 안되는 이상한 행보[뮤직와치]

같은 조작인데…엑스원만 되고 아이즈원은 안되는 이상한 행보[뮤직와치]

호루라기맨 0 5 11.08 18:42





Mnet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같은 조작 논란에 휩싸였는데 대처 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Mnet '프로듀스' 안준영 PD의 조작 혐의 시인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 소속사 이야기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는 최근 조사에서 3번째 시즌인 '프로듀스48'과 4번째 시즌 '프로듀스X101'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두 시즌의 마지막 생방송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결과에 손을 대 연습생들의 순위를 바꿨다고 시인한 셈이다.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거진 조작 혐의를 줄곧 부인해오던 안준영 PD는 경찰이 10월 30일 업무방해·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재판부가 11월 5일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뒤늦게 혐의를 인정했다.



안준영 PD의 혐의로 두 시즌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 엑스원도 난감해졌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데뷔 후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달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를 앞두고 터진 안준영 조작 파문으로 인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정당한 지지를 받아 데뷔에 성공한 멤버들의 경우 억울할 수 있겠지만 조작을 통해 합격한 참가자가 버젓이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그 혜택을 누리고 있고, 피해자도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보니 '조작 그룹'이라는 꼬리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모양새다.









아이즈원, 오프더레코드 제공



 







결국 아이즈원은 사실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Mnet 측은 7일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프더레코드는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월 11일로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아이즈원의 컴백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아이즈원이 6일 녹화한 컴백쇼 역시 취소됐다. Mnet 측은 "11일 오후 7시 엠넷과 M2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쇼 'COMEBACK IZ * ONE BLOOM * IZ' 편성도 연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의 컴백 연기로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역시 줄줄이 편집이나 결방을 결정했다.



아이즈원이 단체로 트위치 생방송에 참여했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측은 통편집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7일 뉴스엔에 "아이즈원이 생방송 녹화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당시와는 상황이 달라져 편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아이즈원을 제외한 김구라, 노사연, 김장훈 등 3개 방 출연분만으로 11일 정상 방송된다"고 전했다.



멤버 장원영,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9일 전파를 탈 예정이었지만 방송을 단 하루 앞두고 결방을 확정했다. tvN 측은 8일 뉴스엔에 "금주 결방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엑스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반면 아이즈원과 별다를 바 없는 상황에 처한 엑스원 측은 사뭇 다른 행보를 택했다.



7월 막을 내린 '프로듀스X101'를 통해 탄생한 엑스원은 8월 2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QUANTUM LEAP'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음반으로 각종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쓰는 등 인기를 모았지만 '프로듀스X101' 생방송 직후 제기된 조작 의혹으로 인해 활동 내내 '조작 그룹'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엑스원 측은 안준영 PD가 구속된 상황임에도 계획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라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엑스원은 이틀 후인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팝 페스타 인 방콕'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 참석도 확정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정해진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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